매출 40%를 차지하는 거래처에 미수금 70%가 몰렸다면 무엇을 확인할까요? 거래처 집중도와 입금 지연 시 자금 부족액을 계산합니다.
- 매출 비중과 받을 돈의 비중은 서로 다른 숫자입니다.
- 입금이 늦어졌을 때 지급할 돈이 부족한지도 함께 계산합니다.
이미지 크게 보기 매출 1등 거래처가 항상 현금에도 가장 든든할까요?
매출 보고서에서는 A사가 가장 큰 고객인데, 통장에 돈이 부족할 때도 A사의 이름이 먼저 떠오릅니다. 거래가 많다는 사실과 약속한 날에 입금된다는 사실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거래처별 매출분석에 받을 돈의 잔액을 한 칸 더 붙여보세요. 특정 기간에 얼마나 팔았는지와 기준일 현재 얼마가 남아 있는지를 함께 보면 매출 순위만으로 보이지 않던 집중이 드러납니다.
여기서 집중도는 한 거래처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몫입니다. 이 글의 계산표는 내부 자금 관리용 편집 예시입니다. 일정 비율을 넘으면 거래를 끊어야 한다는 법정 기준이나 신용등급 판정표는 아닙니다.
도해 크게 보기 거래처별 매출 비중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설명용 가상 사례입니다. 같은 기간의 전체 매출이 1억원이고 A사 4,000만원, B사 2,500만원, C사 1,500만원, 나머지 거래처 합계 2,000만원이라고 해보겠습니다.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동일 기준의 매출로 비교합니다.
거래처 매출을 전체 매출로 나누고 100을 곱하면 비중입니다. A사는 40%, 상위 세 거래처의 합계는 80%입니다. 상위 3곳이라는 묶음 안에서도 A사의 비중이 특히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점별 거래처 코드가 다른데 실질적으로 같은 고객인지도 확인하세요. 내부 분석에서 어떤 단위로 묶을지 정하고 매번 같은 기준을 쓰는 편이 비교에 유리합니다. 매출에서 반품·할인을 차감하는 기준도 서로 맞춰야 합니다.
| 거래처 | 금액과 구분 |
|---|---|
| A사 | 기간 매출 4,000만원 / 매출 비중 40% |
| B사 | 기간 매출 2,500만원 / 매출 비중 25% |
| C사 | 기간 매출 1,500만원 / 매출 비중 15% |
| 기타 합계 | 기간 매출 2,000만원 / 매출 비중 20% |
도해 크게 보기 매출 40%인데 미수금 70%면 무엇이 다른가요?
같은 사례에서 기준일 전체 미수금이 5,000만원이고 A사 미수금이 3,500만원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A사의 미수금 비중은 70%입니다. 매출 비중 40%와 다른 분모로 계산한 숫자입니다.
매출은 기간 동안 쌓인 금액이고 미수금은 특정 날의 남은 잔액입니다. 둘을 더하거나 차이 30%포인트를 곧바로 연체율이라고 부르면 안 됩니다. 아직 지급기일이 오지 않은 정상 외상대금도 잔액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볼 것은 A사의 지급기일, 실제 입금 내역, 청구가 제대로 전달됐는지입니다. 결제 조건이 원래 긴 것인지, 최근에 연체가 늘었는지, 일부 금액에 이견이 있는지를 나누어야 담당자의 다음 행동이 정해집니다.
도해 크게 보기 입금이 늦어지면 부족한 돈은 얼마일까요?
같은 가상 회사가 다음 지급일까지 쓸 수 있는 현금 1,000만원을 갖고 있고, A사 외의 확정 예상 입금은 500만원이라고 해보겠습니다. 그때까지 반드시 지급할 돈은 3,000만원입니다. 다른 차입이나 자산 매각은 없는 단순 가정입니다.
A사의 예정 입금 3,500만원이 그 지급일 뒤로 밀리면, 사용할 돈은 1,500만원이고 부족액은 1,500만원입니다. A사 미수금 전액 3,500만원을 현금 부족액이라고 부르는 것과는 다릅니다.
이 계산은 부도 예측이 아니라 일정이 어긋났을 때의 점검입니다. 현금 1,000만원 중 사용이 제한된 돈이 있거나 다른 예상 입금도 불확실하다면 가정을 바꾸어 다시 계산해야 합니다.
| 항목 | 가상 사례 |
|---|---|
| 현재 사용 가능 현금 | 1,000만원 |
| 기한 내 다른 예상 입금 | 500만원 |
| 기한 내 필수 지급 | 3,000만원 |
| A사 입금 지연 시 부족 | 1,500만원 |
도해 크게 보기 10%를 넘으면 위험 거래처라는 뜻인가요?
회계 공시의 비율과 내부 관리의 경보 기준은 다릅니다. IFRS 8은 상장 주식·채무상품을 보유한 기업 등 일정 적용 대상의 영업부문 정보를 다루고, 주요 고객에 대한 의존 정보도 포함합니다.[근거 1]
IFRS 8에 대응하는 호주 AASB 8의 주요 고객 공시 규정에는 단일 외부 고객 매출이 기업 매출의 10% 이상인 경우가 나옵니다. 이는 공시 요건에 관한 숫자이지, 모든 국내 중소기업의 안전·위험을 나누는 경계선이 아닙니다.[근거 2]
우리 회사의 관리 기준은 고객의 결제 조건, 현금 여력, 대체 매출처, 예상 지급 일정까지 보고 정해야 합니다. 10%보다 낮아도 당장 필요한 입금이 멈추면 문제가 되고, 40%여도 계약과 현금 여력이 충분하면 대응이 다를 수 있습니다.
도해 크게 보기 보고서 다음 장에는 무엇을 적을까요?
집중도가 높은 거래처 한 곳을 골라 담당자와 다음 확인일을 적어보세요. 지급기일 미도래, 연체, 금액 이견, 입금 대조 중처럼 상태를 구분하면 같은 ‘미수’라도 해야 할 일이 달라집니다.
정상 거래라면 앞으로의 청구와 지급 일정을 확인하고, 연체라면 마지막 연락과 입금 약속을 대조합니다. 금액 이견이 있다면 어느 청구의 어느 부분이 문제인지 먼저 적어야 매출 전체를 위험 금액처럼 취급하지 않게 됩니다.
좋은 거래처별 매출분석은 큰 고객을 찾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그 고객의 입금이 늦어졌을 때 어떤 지급이 막히는지까지 보여줍니다. 이번 보고서에는 매출 비중 옆에 미수금 비중과 다음 확인 행동을 한 줄씩 붙여보세요.
도해 크게 보기 확인한 근거
이 글은 일반적인 이해를 돕는 자료입니다. 실제 적용은 거래 내용과 적용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검토·수정 이력
2026-09-29 · 전문가 검수 확인 후 발행.